소식과 공지

오는 3월 4일 

평빛숲과 좋은교사운동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가 샘이 

네번째로 발간하는 역서를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월에 나올 책은 교사중심으로 펼쳐지는 학교의 회복적 정의 운동을 학생과 함께 하는 교육 운동으로 

확장시켜 실천하는 미국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선생님들이 실천하고 계시는 학생회 서클 운동, 서클 학생 교육, 학생 서클 리더 세우기를 

이 책에서 다뤄요. 

회복적 교육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힘 나누기 (power with)와 힘 실어주기(empowerment) 

대인관계를 넘어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가는 해방교육을 큰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평빛숲은 2018년부터 꾸준히 대장간 출판사를 통해 학교 현장과 회복적 교육 운동을 지원하는 책을

번역해 왔습니다. 

서클로 나아가기 (캐롤린 보이즈왓슨, 케이 프라니스/ 2018년/ 대장간)

회복적 교육 (캐서린 이반스, 도로시 반더링/ 2020년/ 대장간),

회복적 정의 어떻게 배울 것인가 (린지 포인터, 캐틀린 맥고이 외 1인/ 2021년/ 대장간)에 이어 

네번째로 평빛숲과 연결된 회복샘들이 번역한 책입니다. 

<청소년과 함께 하는 회복적 정의>는 

평빛숲 회원인 회복적 실천가 1기 옹달샘과 열린

실천가 5기 이선영 선생님이 함께 번역했어요. 

4월부터 6월까지 이 책으로 온라인 북서클인 다독다독숲이 열릴 예정입니다. 

청소년과 함께 하는 회복적 정의에 대한 실천가들의 고민과 경험 지혜를 나눠주실 

평빛숲 회원분들과 실천가를 초대합니다.